을지로에서 유명한 을지다락, 진작 사장님이 새로 오픈하신 미국음식점
외관부터 을지로에서 가장 튀는 곳이 아닐까!
메뉴판도 흔하지 않은 신문지 형식
스도쿠랑 크로스워드도 있어서 메뉴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놀기 딱이다.
시킨 메뉴는 라자냐, 페퍼로니 스파게티 그리고 맥앤치즈,,(두명이서 3개 시키는 거 국룰 아니냐면서,,)
가장 먼저 나온 라자냐는 생각보다 고기가 많아서 놀랐다,,미트소스 죽여줘,,,
다음 음식은 페퍼로니 스파게티!
페퍼로니로 가득한 사진을 보고는 안 시킬 수가 없었던 메뉴,,
파마산 치즈 가득 뿌려 먹으면 이곳이 천국 아닐까
마지막은,, 정말 이거 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맥앤치즈,,,
방문하기 전에 맥앤 치즈 사진보고 여긴 가야해!!! 했다는 ㅠㅠㅠ
예전에 맥앤 치즈 먹고 너무 느끼하기만 했어서 한동안 먹지 않았는데
이 곳 맥앤 치즈는요...cheezy 하쥐만,, 파프리카 시즈닝이 몇번씩 매콤하게 다가와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고요?
그리고 약간 눌러붙은 치즈 먹으면요..아주 몇개는 더 먹겠다면서,,,
아주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식에 단백질 함량이 초큼 적다는 점,,(내가 먹은 음식이 더 그럴 수도 있음!)
나눈 탄수화물 보단 단백질이 죠와서요,,,
그래도 재방문할 가치는 넘치는 곳..
이번에 안먹어 본 몬테크리스토, 씨푸드 잠발라야, 뇨끼 등등 후 아직 먹어볼 음식이 넘 많다.
더 유명해지기 전에 빠르게 다녀와야지!!
+아니 정말로 진작은 줄이 정말 길더라는,,항상 평일 점심에 가봐서 몰랐다..82올리언즈도 충분히 그럴 곳이라 더욱더 평일 점심에 가봐야겠다..회사랑 가까워서 감사합니다..